울릉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릉도해산물] 스케일이 다른 울릉도 홍합으로 홍합찜과 샤브샤브~~!! 몇일전 울릉도에 계시는 지인으로부터 홍합을 선물 받았는데요. 청청 해역이다 보니 역시 홍합의 스케일이 남다릅니다. 실제로 보면 보통 마트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홍합의 5~6배 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정말 후덜덜하네요 ㅎㅎ 오늘은 이 울릉도산 홍합을 이용해 홍합찜과 해산물 샤브샤브를 만들려구요. 크기만큼이나 까기가 굉장히 어려워서 스팀통에서 살짝 데워 두꺼운 껍질을 까줍니다. 샤브샤브에 들어갈 야채와 버섯을 깨끗히 씻습니다. 홍합과 함께 받은 오징어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구요. 미리 만들어 놓은 멸치와 다시마 육수에 준비한 재료들을 넣습니다. 이름은 샤브샤브 이지만 해산물이 두께가 있으니 팔팔 끓여 줍니다. 그래야 해산물이 조금더 부드러워집니다. 1~2분 정도 팔팔 끓이니 딱 먹기 좋기 잘 익었.. 더보기 [울릉도] 아름다운 우리나라 섬 울릉도 출장기 - 웰컴투 울릉도 저번달 울릉도에 출장을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하네요^^ 부산에서 수리를 마친 보트를 울릉도까지 가져다 드리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울릉도로 항해 동영상보기] 10시간의 긴 항해 였지만 울릉도의 아름다운 경관이 피로를 싹 잊게 만들어 주네요. 사실 전 이번 울릉도 방문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TV나 사람들의 얘기로만 들었었는데요. 울릉도에 가기 위해서는 배를 이용하는 방법 밖에 없고 해상 날씨의 영향으로 출항 연기나 결항이 잦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관광객이 접근하기는 어려운 듯 합니다. 그러나 그만큼 아직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이 너무 멋졌습니다. 조용한 어촌 마을의 풍경입니다. 자연이 직접 만들어 놓은 여러가지 모양의 바위에 넋을 잃고 한참을 바라 봅니다. 섬이다 보니 아무래도..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