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보트] 모터보트란? (모터보트의 유래)

남자들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모터보트!!

아직 부의 상징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요즘은 낚시 레져 보트로 조그만 보트들도 멋진 놈들이 많습니다.  

 

제가 문의 상담을 하다 보면 예전에는 젊은층이 많았지만

불과 1~2년 전부터는 정년퇴직 후 노후를 보다 즐겁게 지내기 위해 보트를

구입하시거나 문의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노후에는 세일보트 한대 가지고 섬마을에서 사는 게 꿈입니다^^

 

오늘은 모터 보트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 볼까합니다.

 

세계 최초의 모터보트는 1885년 독일의 고트리브 다이믈러가

자신이 직접 설계한 고속엔진을 보트에 설치하면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뒤 여러번의 개량을 거쳐 1903년에 아일랜드에서 제 1회 해임즈 위스배 경기가

열린 것을 계기로 모터보트가 성행하게 되었고,

1904년에 '아메리카 모터보트 협회 선수권 대회'가

허드슨 강에서 개최되면서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기 시작합니다.

1906년에 국제 모터 보트 연합회가 창설되어 미국 등 유럽에서는 일상적인 레포츠로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1988년 올림픽 이후에 비로소 레져 스포츠가 활성화 되기 시작했으며

모터보트의 역사는 짧지만 점차 단체나 가족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죠. 

엔진(5마력 이상)이 있는 보트는 면허증이 의무화 되어 있으므로

다른 레포츠와는 달리 모터 보트는 면허증이 있어야 즐길 수 있습니다.

 

[수상 레저 기구 조종면허 인터넷(온라인) 접수하기] 포스트 보기

모터보트는 자동차를 운전하듯 보트를 운전하는 것이므로 운동량이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만

바다 위를 질주하며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기에는 그만이죠~

 

또한 모터보트는 단지 배를 타며 스피드를 즐기는 차원이 아니라

낚시, 스킨스쿠버, 수상스키, 웨이크 보드, 워터 슬래브(바나나보트) 등의

다른 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푸른 바다 위 하얀 물살을 가르며 미끄러져 가는 모터보트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기에 충분합니다.

 

속도감, 시원한 바다내음, 부서지는 파도가 시원스럽게 얼굴에 와 닿는 기분....

 

[사진 출처 - www.yamaha-motor.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