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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이야기/수상레저정보

[수상 레저 정보] 보트 요트 모터보트 세일보트 차이점 구분하기

 

보트를 구매하기 전에 자신에게 잘 맞는 스타일의 보트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트 계류장에 가보면 가지런히 정박 되어 있는 여러 종류의 보트들을 볼 수 있데요...

보트의 종류는 추진 기관에 따라 흔히 두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내연 기관의 모터를 추진기로 사용하는 모터보트와

바람을 주 동력을 사용하는 세일보트(요트)가 있습니다.

 

먼저 모터보트 부터 알아볼게요.

모터보트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엔진 즉, 모터의 동력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일단 스피드가 빠른 것이 특징이며 자동차 운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트 운전이 그리 어렵지 않아 현재 많은 분들이 모터보트를 즐기고 계시죠.

 

그러나 엔진의 동력이 5마력 이상이면 '수상 레저 조종 면허'를 취득하셔야 운항이 가능합니다.

목표로 한 지점까지 빨리 갈 수 있는 장점이있지만

마력수가 크면 클수록 기름이 많이 필요로 하므로

구매를 하실때 유지비용 측면도 신중히 감안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선미(보트의 후미) 쪽에 달려 외관상 엔진이 보이기도 하지만

선체 아래쪽에 안으로 달려있는 엔진도 있습니다.

  

다음은 바람을 주동력으로 하는 세일보트(요트)입니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돛을 잘 조정하여 앞으로 나아갑니다.

요트 역시 '요트 조종 면허'가 있어 취득 후 운항이 가능합니다.

바람을 이용하여 조종해야 하는 매력적인 측면과 팀원들과의 호흡도 중요해

한국 내에도 매니아 층이 형성되어 많은 동호회가 있습니다.

 

주동력이 바람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 엔진은 바람이 불지 않는 곳에서 운항하거나 정박을 할때 사용됩니다. 

 

보트와 마찬가지로 선미에 조그만 엔진이 붙어 있는 경우도 있고 선체 하부쪽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일보트의 장점은 바람을 동력으로 하기 때문에 기름이 많이 들지 않고

엔진 소음 없이 소용히 운항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운항 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예전엔 엔진 동력은 '보트' 바람 동력은 '요트'라 불렀지만 

 

요즘은 주로 엔진을 동력으로 하면 '모터보트'

바람을 동력으로 하면 '세일보트'

TV나 영화에서나 볼 법한 크기가

큰 호화 보트의 경우 동력 형식에 구분하지 않고 '요트' 라고 부릅니다.

 

 

이런 아이들을 '요트'라고 합니다평화

보기만 해도 어마무시 하네요^^

개개인 마다의 차이는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세일보트를 더 좋아합니다굿보이

 

여러분 들은 어떤 보트가 더 맘에 드십니까?

 

 

[모터보트 운항 동영상 보기]

 

[세일보트 운항 동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