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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이야기/새소식

[플레이보트뉴스] 벤츠가 만든 슈퍼요트 - 애로우 460 그란투리스모(Arroe460-Granturismo)

by 달타냥911 2016. 4. 24.

 

안녕하세요~ 플레이보트 입니다~~~!!

오늘은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인 메르세데스-벤츠가 만든 슈퍼요트

애로 460 그란투리스모(Arroe460-Granturismo)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지난번에 벤츠에서 슈퍼요트를 제작한다는 내용을 한번 포스팅 했었는데요.

드디어 제작이 완료되어 시운전을 마쳤다고 합니다.

[자동차 회사에서 만든 보트] 포스팅 다시보기

이 슈퍼 요트는 벤츠가 1930년대에 내놓은 레이싱카인 '실버 애로우'를 본따 만들었다고 합니다.

원래 2012년 모나코요트쇼에서 최초로 이 요트를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올해 초로 여기됐고 제작이 완료된 후 프랑스 남부의 생장카프페라 해변에서

비공개 시운전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벤츠가 만든 슈퍼요트

애로 460 그란투리스모(Arroe460-Granturismo)의 제원을 알아볼까요?

[애로 460 그란투리스모(Arroe460-Granturismo)의 주요제원]

총      장 - 14.14m (약 46ft)

     폭     - 3.97m

연료탱크 - 1200L

청수탱크 - 500L

엔     진 - 480마력 Yanmar 디젤 엔진 (트윈)

주행속도 - 28 knot

최고속도 - 40+ knot

이 요트의 실내는 최고급 가죽과 유칼립투스나무로 꾸며진 룸이 있고

고급 와인셀러와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벤츠는 영국의 보트 전문 제조회사인 '실버애로우 마린'과 손잡고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과 성능 등을 함께 조정해왔으며

그 결과 벤츠의 고급 세단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멋진 요트가 탄생했습니다.

애로우 460 그란투리스모의 첫 번째 에디션은 총 10대만 제작되었고,

1개 국가에서 단 1명만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170만 파운드(한화 약 20억원)입니다.

이를 제작한 실버애로우 마린 대표인 론 깁스는

"우리는 각국에서 단 한 명에게만 이 요트를 판매함으로써 확실한 차별성을 두려고 한다"

면서 본인이 최초의 구입자이자 선장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애로우 460 그란투리스모 총 10대...

1국가 1대만 판매라...

우리나라에서도 실제로 볼 수 있을까요? ㅎㅎ

 

보트 관련 최신 소식도 역시~~~

플레이보트~~!!

 

[내용출처 및 기사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