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보트쇼] 2018 일본 국제 보트쇼(요코하마) - 얀마(YANMAR) 마린

 

안녕하세요~ 플레이보트 입니다.

 

오늘은 디젤 피싱 보트의 강자 '얀마(YANMAR) 마린'에서

 

2018 일본 국제 보트쇼에 출품한 보트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얀마 부스에서 가장 앞에 자리을 잡은

 

로봇 같은 외모의 '서스펜션(Suspension) 보트'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이 서스펜션 보트는 호주의 nauticraft사와 얀마가 함께 콜라보 한 작품인데요.

 

보트의 상부와 하부를 나누고 그 중간은 유압 실린더로 연결해

 

파도나 물살로부터 오는 충격을 유압 실린더가 흡수하도록 만들어졌네요.

 

 

설명으로 하는 것보다 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겠네요.

 

효과가 있어 보이기는 하나...

 

저렇게 파도가 높은 날은 그냥 운항을 안하시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ㅎㅎ

 

그러나 해상 구조등 특수용 보트로는 아주 좋을 것 같네요.

 

 

[얀마 서스펜션 보트 영상]

 

          

 

[YANMAR SUSPENSION BOAT 테스트 영상]

 

           

 

 

다음은 야마하 인기 디젤 피싱 보트인

 

DFR36의 강력한 대항마로 보이는 얀마의 EX38 입니다.

 

얀마 특유의 남성적인 디자인에 붉은 색상을 더해지며

 

강한 첫인상을 주네요.

 

 

사실 얀마 EX38은 2015년 데뷔하여

 

그해 '일본 올해의 보트(대형 보트 부문)'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선미 데크가 넓고 평평해 성인 4~6명 충분히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나오겠네요.

 

 

사이드 워크어라운드의 깊이가 깊어 이동시 안전함을 더합니다.

 

 

낚시 중 보트의 조타가 수월하도록

 

외부에 2스테이션 조향장치가 설치 되어 있구요.

 

 

피싱 보트임에도 넓은 실내가 있어

 

장거리 크루징에도 편하게 항해를 즐길 수 있겠네요.

 

대형선에서 느낄 수 있는 깊고 묵직한 헐에서 

 

주행능력과 정지시의 안정감까지 느껴집니다.

 

 

[얀마 EX38 메인영상]

 

           

 

 

 

다음은 이번 보트쇼에서 데뷔한 얀마 EX34 입니다.

 

플라잉 브릿지 타입을 기본으로 나온 모델로

 

1층과 플라잉 브릿지까지 이어지는 일체형 하드탑이 인상적입니다.

 

 

플라잉 브릿지에서 운항할때 

 

바람이나 바닷물 스프레이를 피하기는 좋아보이지만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단층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것이라 생각 됩니다.

 

 

[얀마 EX34 메인영상]

 

         

 

 

 

 

 

디젤 피싱 보트 라인업의 강자 답게 남성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네요.

 

저는 특히 두번째 소개드렸던 얀마 EX38이

 

대형 디젤 피싱 보트계에서 많이 기대되네요.

 

 

 다음편 스즈키(SUZUKI) 마린도 기대해주세요~~

 

 

발빠른 보트 소식은 역시~~

 

플레이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