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정비] 야마하 60마력(2스트로크) 선외기 엔진 점화플러그 교체

 

안녕하세요~  플레이보트 입니다.

 

오늘은 야마하 60마력 2스트로크 엔진의 점화플러그를 교체해 볼게요.

 

 

점화플러그는 아웃보드(선외기) 엔진의

 

가장 기본적인 소모품 중 하나 인데요.

 

 

교체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점화플러그 교체

 

천천히 살펴볼까요?

 

 

우선, 엔진의 기종과 마력에 따라

 

조금씩 다른 종류의 점화플러그를 사용하는데요.

 

 

[교체할 엔진에 맞는 플러그를 찾은 방법]

 

 

엔진의 뚜껑을 열어 플러그 주변의 바닥쪽을 살펴보면

 

빨간원으로 표시해 놓은 것처럼 택이 하나 붙어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해당 엔진의 점화플러그의 넘버가 표시 되어 있습니다.

 

그럼 아래 엔진은 [B8HS-10]의 점화플러그를 사용하면 되겠네요.

 

혹시 택이 없는 경우는 기존의 점화플러그의 중간 부분에도

 

넘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럼 점화플러그 넘버대로 [B8HS-10]을 구입해서

 

교체할 점화플러그를 준비합니다.

 

 

다음은 기존의 점화플러그 뒤에 있는 고무캡을 뒤로 당겨 분리합니다.

 

살짝만 당겨도 뽁!! 하고 빠집니다.

 

 

야마하 60마력 2스트로크 엔진은 총 3기통이므로

 

3개의 점화플러그가 있는데요.

 

 

모두 고무캡을 분리하고

 

롱복스 렌치를 이용해 점화플러그를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풀립니다.

 

 

열심히 불태웠네요 ㅎㅎ

 

 

점화플러그 중간부분에도 이렇게 점화플러그 넘버가

 

새겨져 있습니다.

 

주문하실때 참고하세요~

 

 

교체할 새 점화플러그들

 

 

3기통이므로 역시 점화플러그 3개가 필요하죠.

 

 

처음에는 손으로 돌려 잠궈주고

 

롱복스 렌치를 이용해 단단히 잠궈주세요.

 

 

3개 다 같은 방법으로 잠궈주구요.

 

 

 

다신 원래대로 고무캡을 씌웁니다.

 

 

그럼 야마하 60마력 2스트로크 아웃보드(선외기) 엔진의

 

점화플러그 교체를 마쳤습니다.

 

 

교체시간은 10~15분 정도로 롱복스 렌치만 있으면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아웃보드(선외기) 엔진의 점화플러그는 상태가 좋지 않으면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출력이 떨어지는 등

 

보트 주행에 여러가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점화플러그는 출력향상과 엔진 관리를 위해

 

보통 1년에 한번 정도 교체할 것을 권장합니다.

 

 

점화플러그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5,000~20,000원 정도로 점화플러그만 구입하셔서

 

직접 교체하시면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으실 거예요.

 

 

 

점화플러그 구입 및 교체 방법 문의는 역시~~

 

플레이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