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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쇼(BOATSHOW)/2017 일본국제보트쇼(YOKOHAMA)

[일본보트쇼] 2017 일본 국제 보트쇼(요코하마) - 스즈키 마린

안녕하세요~ 플레이보트 입니다^^

오늘은 지난 2017 일본 국제 보트쇼의

[스즈키 마린] 편입니다.

 

국내에서 스즈키 마린은 보트보다는

선외기(아웃보드) 엔진으로 더욱 유명하죠.

예전에는 썬캣으로 대표되는 카타마란(쌍동선) 타입의 보트로

한창 인기 많을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소량의 레저 보트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보트쇼에서는

스즈키 마린의 최신작인 Exante(엑상트)와 FAVAS(훼이바스)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대중적인 23피트급의 소형 레저 보트인 Exante(엑상트)와 FAVAS(훼이바스)

다양한 컬러의 선체(헐)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Exante 메인영상]

[Exante 상세 제원 및 정보보기]

SUZUKI Fishing Boat Exante 스즈키 피싱 보트 포스팅 보기

 

[FAVAS 메인영상]

[FAVAS 상세 제원 및 정보보기]

SUZUKI Fishing Boat FAVAS 스즈키 피싱 보트 포스팅 보기

 

저도 두모델 모두 직접 보기는 처음인데요.

개인적으로 FAVAS(훼이바스)보다는 Exante(엑상트)에

더 많은 관심이 갔습니다.

남성적인 외관도 마음에 들었지만

높은 헐의 깊이로 선상 데크에서 안정성이 좋아 보였습니다.

자 그럼 Exante(엑상트) 구경 한번 해볼까요?ㅎㅎ

매끈하게 잘 빠진 하드탑이 멋집니다.

피싱보트에서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는

넓은 스텐딩 시트.

2명은 충분히 앉을 수 있겠네요.

특유의 깊은 헐 때문에 데크의 측벽이 굉장히 높습니다.

제 키가 178cm인데 직접 올라가보니

측벽이 허벅지 중간 정도까지 와서 안정감이 느껴졌는데요.

아마 현재 나와 있는 23피트급 레저보트 중에서는

가장 높지 않으까 생각됩니다.

실내 캐빈도 아주 높고 넓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Exante(엑상트)가 스즈키가 아닌 야마하에서 데뷔했다면

많은 인기를 얻었을 것 같네요.

다음은 스즈키가 자랑하는 아웃보드(선외기) 엔진 라인업입니다.

스즈키 아웃보드 엔진은 조용하면서 부드러운 주행능력을

인정 받았고 고연비 엔진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다양한 컬러도 한몫을 했구요. 

올해 나온 신상 데칼과 디자인입니다.

그레이 컬러가 깔끔하면서 강인한 인상을 주네요.

실제 엔진 내부를 살펴 볼 수 있도록 전시 해 놓았습니다.

올해도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신형 아웃보드 엔진을 데뷔시키는 등

앞으로 아웃보드 엔진에 강자로 자리 잡고자 하는 스즈키 마린!!

 

그러나 레저 보트 라인업을 많이 줄여서

현재는 디자인만 스즈키에서 직접하고

보트 선체를 얀마(YANMAR)에 제작하고 있다고 하니

조금 안타까운 느낌도 있습니다.

 

발빠른 보트 관련 소식은 역시~

플레이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