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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이야기/새소식

[콰드로포일] 물 위를 나는 전기 보트, 콰드로포일(Quadrofoil)

by 달타냥911 2017. 1. 31.

안녕하세요~ 플레이보트입니다.

몇일전 인터넷 서핑중 우연히 발견한 물위를 나는 전기보트,

콰드로포일(Quadrofoil)을 소개 드릴려고 합니다.

보트가 물위를 날어?? 라고 의문이 생기시는 분들을 위해

우선 주행 영상부터 감상하시죠~~

 

[주행영상]

 

 

잘 보셨나요? 소금쟁이가 물위를 미끄져나가는 것처럼

부드럽게 주행하네요^^

이 보트의 이름은 '콰드로포일'이라고 합니다.

부상할 수 있는 4개의 포일을 의미하는데요.

사실 이 콰드로포일은 2015년도에 첫 출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미래에서 건너온 것 같은 이 전기 보트는

하이드로포일(수중익선) 기술을 이용해서 수면 위를

날라다니듯 주행합니다.

가벼운 선체와 부상을 도와주는 4개의 포일,

그리고 친환경 전기 모터가 이 보트의 핵심인데요. 

하이드로포일은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 아닙니다.

선체 밑에 날개가 있어서 고속으롷 달리면

선체가 물 위로 떠오르는 선박을 의미하는데요.

부산에서 일본 후쿠오카와 대마도를 오고가는 고속여객선인

'코비(KOBEE)'와 '비틀(BEETLE)이 대표적이죠.

그러나 '콰드로포일' 회사의 대표인 마르잔 로즈만에 의하면

"콰드로포일이 생산하는 보트는 전기를 사용한다는 점,

그리고 스티어링 기술을 통해 아무리 빨리 달려도

흔들림이 없다는 점에서 새롭다"고 합니다.

환경 친화적인 이 콰트로포일은

전기모터로 움직이기 때문에 거의 소리도 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중 환경에도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게다가 보트 자체(335kg)가 굉장히 가볍기 때문에

'거의 침몰이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6.5노트(Knots) 이상으로 달리면

보트의 앞뒤에 위치한 4개의 포일을 이용해

보트가 물위로 떠오르며

최고 21노트(Knots)의 속도로 질주합니다.

한번 충전으로 60마일(약100km)을 주행 가능하며

가격은 18,700달러(한화 약 2000만원) 입니다.

미래 공상 영화에서 볼수 있는 스티어링 휠모양과

주행 관련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도 멋지네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현재 판매 모델인

Quadrofoil Q2S을 보시면서 확인 하세요^^

 

 

승선정원이 75kg 2명이 전부인 것만 빼면

정말 매력적이고 멋진 보트네요^^;;

 

멋진 보트 정보는 역시~

플레이보트~~^^

 

[사진 출처 및 Quadrofoil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사진 출처 및 Quadrofoil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