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밍] 해외여행 추천 데이터 요금제 - T로밍 모바일 핫스팟

불과 5~6년 전만해도 해외에 나가 국내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 연락하기가 벌벌 떨리는 일이었습니다.

가족이 그리워 자칫 술마시고 국내처럼 통화할때면 엄청난 해외통화 요금 폭탄을 맏기 일쑤였죠.

그 당시에는 전화나 문자메세지가 전부였기 때문에

한국말과 사람이 그리울때면 엄청난 요금을 감수하더라도 통화버튼을 누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을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여러 방법으로 해외와 소통이 가능합니다.

한국처럼 무료 WiFi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지만

인터넷만 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국내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무료로 연락이 가능해졌죠.

그리고 각 통신사마다 저렴한 로밍 상품들을 내어놓고 있어 저렴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Pass]를 이용하는데요.

하루 9,900원(부가세 포함)이면 해외에서도 하루 종일 3G 통신망으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로밍한 스마트폰 한대만 가능하고

SKT의 제휴사인 SoftBank 통신사 망에서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래 책자를 참고하세요~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비싸긴(11,000원) 하지만 통신기기 최대 3대까지 접속이 가능한

[T로밍 모바일 핫스팟]으로 갈아타봤습니다.

저는 제 핸드폰과 테블릿PC을 가지고 다녀서 이 상품이 더 저렴하고 편하더라구요.

자세한 상품 설명을 아래 사진이나 T월드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공항에 입점해있는 여러 통신사 로밍 부스들이 있는데요.

SKT를 사용중인 저는 SKT 로밍 부스로 가서 [T로밍 모바일 핫스팟]을 신청합니다.

그럼 간단한 설명과 함께 이 파우치 가방을 줍니다.

파우치 안에는 T로밍 mobile-hotspot 1대와 충전기, 플러그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라도 분실하시면 돈을 물어야 하니 분실 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전원을 켜고 끄지만 하면 되기 때문에 별다른 설정은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3가지의 액정 표시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해외나가실때 데이터 로밍 신청하신다면 강력 추천 드리는 상품입니다.

그리고 최대 접속 3대중 다른 통신사의 스마트폰도 접속이 가능하니

통신사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해외에서 입국하셔서 반드시 빌리신 부스에서 반납해야 되니 잊지 마세요~~

전 모르고 가방에 넣은 채로 집에 가지고 올뻔했습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편리한 세상입니다^^